Apple, 1분기 실적 발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Apple은 오늘 2022년 12월 31일로 마감된 2023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17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이익은 1.88달러다.

Apple의 CEO인 팀 쿡(Tim Cook)은 “우리 모두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역대 가장 막강한 라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Apple은 변함없이 장기적인 비전에 집중하며 Apple이 하는 모든 일에 Apple의 가치를 담아 선도하고 있다"며, “1분기 동안 Apple은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설치 기기 총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제 활성 설치 기기(AIB) 규모가 20억 대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Apple의 CFO인 루카 마에스트리(Luca Maestri)는 “이번 분기 서비스 부문에서 208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과 상당한 공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이 (환율 변동에 의한 영향을 제외한)상수 통화 기준으로 증가했다"며, "이번 분기 Apple은 장기 성장 계획에 지속 투자했고, 340억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250억 달러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했다"고 전했다.

Apple 이사회는 자사 보통주 1주당 0.23달러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배당은 2023년 2월 13일 증시 마감 기준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2023년 2월 16일 지급된다.

Apple은 2023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2023년 2월 2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부터 apple.com/investor/earnings-call에서 제공하며, 해당 웹캐스트는 그 후 약 2주 동안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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