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년 10월 16일
Apple Music과 Mercedes-Benz, 전 세계 운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프리미엄 공간 음향 선사
프랑스 파리 Apple과 Mercedes-Benz는 오늘 널리 호평받은 Apple Music의 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이 이제 최초로 Mercedes-Benz 차량에서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최상의 음악 청취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을 실현했다.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Apple Music은 Mercedes-Maybach 모델, EQS 및 EQS SUV, EQE, S-Class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어, 이들 차량에 어떤 콘서트홀보다 뛰어난 스튜디오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다차원 사운드와 선명도를 통해 운전자에게 진정한 몰입감 넘치는 음악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Apple Music은 음질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한다. Apple이 Mercedes-Benz와 손잡고 Apple Music의 공간 음향을 Mercedes-Benz 차량에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공간 음향은 아티스트가 음악을 창작하고 팬이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경험은 설명이 아닌, 직접적인 청취 경험을 통해 비로소 이해되리라고 생각한다. 당사는 Mercedes-Benz와 함께 이제 전 세계 Apple Music 구독자들에게 완전한 몰입감을 경험할 음악 감상 기회를 더 많이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Mercedes-Benz Group AG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이사회의 일원인 마르쿠스 셰퍼(Markus Schäfer)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음악 감상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힘을 합쳤다"며, “Apple 기기 외에 사상 최초로 당사 차량에서 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완전히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제공하게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매끄러운 경험은 차내 엔터테인먼트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얼마나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설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Apple Music 기존 구독자인 Mercedes-Benz 운전자는 힙합, 컨트리, 라틴, 팝, 클래식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창작한 노래와 앨범에 즉시 접근해서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노래와 앨범의 컬렉션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Apple Music은 또한 Driving in Spatial Audio 및 Hip-Hop in Spatial Audio처럼 공간 음향 지원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한다. 이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청취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찾고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구독자는 Apple Music이 지원하는 1억 개의 곡으로 구성된 전체 카탈로그, 에디터가 큐레이션한 수천 개의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Apple Music 1, Apple Music Hits, Apple Music Country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아티스트 및 진행자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가가 매일 엄선한 음악에 접근할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한정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바이 버질 아블로(Mercedes-Maybach by Virgil Abloh)'는 Burmester 하이엔드 4D 사운드 시스템으로 구현한 탁월한 다차원 사운드스케이프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가운데 하나이자 Mercedes-Benz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었다. 이 시스템은 위에서 소리를 내뿜는 6대의 3D 스피커, 청취자의 귀에 가깝게 앞좌석에 배치한 4대의 스피커, 18.5리터 서브우퍼를 포함한 31대의 스피커, 8대의 사운드 트랜스듀서(좌석당 2대), 2대의 앰프 및 1,750와트의 전력으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은 곧 다른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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