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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8월 30일

Apple,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Primephonic 인수하다

저명한 클래식 음악 경험이 Apple Music에 찾아온다
빨간색 배경의 Apple Music 로고.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및 런던 Apple은 오늘 Primephonic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Primephonic은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저명한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프리미엄 품질 클래식 오디오에 최적화된 검색 및 탐색 기능, 엄선된 전문가 추천, 연주 목록 및 리코딩에 관한 풍부한 배경 설명 등을 갖추고 있다.
Primephonic 인수에 따라, Apple Music 구독자들은 Primephonic 플레이리스트 및 전용 오디오 콘텐츠를 시작으로 현저히 향상된 클래식 음악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몇 달 안에, Apple Music 클래식 팬들은 Primephonic이 선사하는 최고의 기능을 바탕으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는 작곡가 및 연주 목록별 향상된 탐색 및 검색 기능, 상세하게 정리된 클래식 음악 메타데이터를 비롯해, 새로운 기능 및 이점 등을 포함한다.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Apple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품고 있으며, Primephonic은 클래식 애호가의 굳건한 지지를 받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Apple은 Primephonic과 함께 Apple Music에 새롭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진정 세계 최고로 손꼽힐 특별한 클래식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rimephonic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토마스 스테판스(Thomas Steffens)는 “Primephonic 최고의 기능들을 Apple Music 구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클래식 음악 산업의 큰 발전"이라며, "아티스트들은 Primephonic 서비스와 Primephonic이 클래식 음악 산업에서 걸어온 길에 지지를 보낸다. 이제 Primephonic은 Apple과 손잡고 수백만 청취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클래식 음악이 주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끌고, 새로운 세대의 뮤지션들을 다음 세대의 청중과 연결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Primephonic의 대주주인 고든 P. 게티(Gordon P. Getty)는 "Primephonic은 클래식 음악이 미래 세대에서도 계속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며, “Primephonic과 Apple이 함께 이 사명을 실현하고, 전 세계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전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Primephonic은 신규 가입을 중단하며, 9월 7일부터는 관련 서비스도 중단될 예정이다. Apple Music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Primephonic의 클래식 음악 관련 유저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내년에 클래식 음악 전용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Primephonic 기존 구독자들은 6개월 동안 Apple Music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들은 무손실 고해상도 오디오로 제공되는 수십만 개의 클래식 앨범, Apple Music 공간 음향으로 제공되는 수백 개의 클래식 앨범을 포함, 정기적으로 추가되는 최신 발매 앨범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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