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프로그램 파트너십 발표

오늘 Apple은 여성 인권 활동가 겸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와 다년간의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말랄라가 오랜 기간 이어온 Apple과의 관계를 토대로, Apple TV+를 위한 그녀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및 어린이용 시리즈물을 아우르며,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스토리는 가족을 하나로 모으고, 우정을 쌓게 해주며, 사회 운동을 일으키고, 어린이들이 꿈을 갖도록 영감을 준다”며 “이러한 스토리들을 재미 있게 구현해줄 수 있는 파트너는 Apple이 최고다. 여성, 청년, 작가와 아티스트를 지원해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랄라와 그녀의 새로운 프로덕션 회사인 엑스트라커리큘라(Extracurricular)는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톰 행크스(Tom Hanks), 윌 스미스(Will Smith),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옥타비아 스펜서(Octavia Spencer), 쿠마일 난지아니(Kumail Nanjiani),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ón) 등 Apple과 협력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선구자 대열에 합류한다.

16세의 나이에 말랄라는 자신의 베스트셀링 회고록인 “나는 말랄라(I Am Malala)”를 발표했다. 이후 두 권의 책을 더 발간하고,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으며, Apple News에서 제공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출판물 어셈블리(Assembly)를 창업했다. 2018년 설립된 이후, 어셈블리는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출간하고 있다.

말랄라는 또한 모든 소녀들이 12년 간 안전한 양질의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하는 말랄라 펀드(Malala Fund)를 조성했다. 2018년, Apple은 말랄라 펀드의 첫 수상 기념 파트너(Laureate partner)가 되어, 소녀들이 교육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8개국에서 현지 운동가 및 교사들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Apple은 또한 기술, 커리큘럼 및 정책 변화 연구 활동을 보조하면서 여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계속 확대되어, 브라질에서는 Apple의 개발자 아카데미 10곳이 말랄라 펀드와 손잡고 현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성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Apple TV+를 통해 이 시대의 상상력이 가장 풍부한 스토리텔러들이 제작한 다수의 상을 받은 Apple 오리지널 작품들을 볼 수 있다. Apple TV+는 프리미엄 드라마 및 코미디 시리즈, 장편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그리고 어린이 및 가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시청자가 선호하는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2019년 11월 1일에 공개된 Apple TV+는 전 세계에 최초로 런칭한 전 오리지널 콘텐츠 전용 스트리밍 서비스이며,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대비 더 많은 오리지널 히트작 및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Apple 오리지널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골든글로브상, 크리틱스 초이스상, 크리틱스 초이스 다큐멘터리상, 데이타임 및 프라임타임 에미상, NAACP 이미지상, 그리고 피바디상 등에서 297개 부문 후보에 올라 78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Apple TV+는 전 세계 100여 이상의 국가 및 지역, 10억대 이상의 스크린에서 Apple TV 앱을 통해 iPhone, iPad, Apple TV, iPod touch, Mac은 물론 일부 삼성, LG, 소니 및 VIZIO 스마트 TV, 아마존 파이어 TV, Roku 기기, 구글 TV 크롬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볼 수 있다. 또한tv.apple.com에서 월 $4.99로 7일 동안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한정된 기간 동안 iPhone, iPad, Apple TV, Mac, iPod touch를 구매하는 고객은 Apple TV+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특별 혜택은 해당 기기를 최초로 활성화한 시점으로부터 3개월 동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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