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교사들의 창의력을 증진하도록 돕는 무료 전문 교육 확대

Apple은 교사가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관계 없이 모든 강의 및 주제에 창의력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신의 진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 교육 서비스인 Apple Teacher Portfolio를 공개했다. Apple은 또한 Schoolwork과 Classwork 앱과 iPad의 최신 기능 및 Apple 앱을 활용하는 인기 있는 Everyone Can Create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리이션 및 기업, 교육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수잔 프레스캇(Susan Prescott)은 “Apple은 40년 이상 교육자들과 협력해왔으며, 모든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 시키기 위한 제품을 만들어 왔다”며 “학교가 Apple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교육 서비스 중 핵심적인 부분으로 전문 교육을 개발했다. 새로운 Apple Teacher Portfolio에서는 교사가 자신의 강의를 재구상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매일 진행하는 훌륭한 작업의 공로를 인정한다.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올 한 해가 지난 뒤에도 우리는 교사들이 우리에게 영감을 준 것처럼 모든 교사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Apple Teacher Portfolio는 자신의 진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플랫폼인 Apple Teacher Learning Center를 통해 교사들이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표창 배지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Apple Teacher Portfolio는 학생들이 이전의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제를 좀더 깊게 파고들며 사고력을 적용할 수 있게 교사가 자신의 수업 계획 단계마다 Apple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veryone Can Create 프로젝트 가이드에서 영감을 얻은 21개의 템플릿과 수업 아이디어를 통해, 교사들은 Keynote, GarageBand 및 iMovie와 같은 앱을 이용해 학생들을 위한 수업 준비 작업을 개선시킬 수 있다. 

교사들에게 Apple Teacher Portfolio는 가장 창의적이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을 취합한 모음집으로, 학교 경영진 및 동료 교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작업물이다. 효과를 거두었거나 그렇지 못했던 것을 반추해 교습법을 탈바꿈시킬 수 있으며, Apple Teacher Portfolio는 이러한 잣대를 모아 놓은 저널의 역할을 한다.

위스콘신 주 D.C. 에버레스트 에어리어 교육구의 기술 통합 스페셜리스트인 펠리시티 트렙토우(Felicity Treptow)는 “Apple Teacher Portfolio는 교육구가 적절한 질문을 제기하고 교사들이 자신의 작업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반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포트폴리오는 내가 배운 것 혹은 개발해낸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나의 첫 교사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우리집 책장에 자리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내 삶이 이뤄낸 성과 중 중요한 일부로서 다시금 들여다보는 걸 좋아한다. 이러한 도구를 우리 교육구의 교사들에게 제공해 이들 또한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동안 스스로 이룬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유형의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교육 여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Apple의 Everyone Can Create 커리큘럼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은 iPad의 최신 기능과 iMovie, Clips 및 GarageBand 등 여러 가지 앱을 활용한다. 그리기 가이드는 Keynote에 모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고, 사진에서는 이제 Keynote, 카메라앱, 사진앱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GIF을 생성하는 방법을 포함한다. 동영상 가이드는 그린 스크린 및 기타 특수 효과를 이용한 단편 영상 제작을 알려주고, 음악에는 GarageBand를 이용한 새로운 팟캐스트 기능이 추가된다.

갤럽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이 아는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학습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교사들이 거리낌없이 창의적일 때,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도전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Apple은 교사들이 어떠한 과목이든 기존의 수업 계획에 그리기, 음악, 영화제작 또는 사진을 재미있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Everyone Can Create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천 개 이상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Everyone Can Create 커리큘럼을 활용하고 있다.

교사들은 조만간 Schoolwork에서 과제로 내준 문서, 동영상 및 링크에 할애된 시간과 진도 데이터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교사들은 Schoolwork 앱에서 만들어낸 과제를 내보내기 함으로써, Schoolwork 프로젝트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다. 프로젝트를 Schoolwork 또는 다른 플랫폼으로 다시 가져올 수도 있다. 사이드바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수업, 과제 및 학생 계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탐색 기능도 향상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Schoolwork는 더욱 강력해져 교사들에게 관리하고 맞춤 구성하는 것을 돕게 된다.

사상 처음으로, Classroom 앱은 학교의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서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Classroom은 항상 학생과 교사를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연결해주었는데, 조만간 교사들은 원격에 있는 학생들을 Classroom 세션에 참여하도록 초대할 수 있게 된다. 연결되어 있는 동안, 교사들에게 익숙한 동일한 Classroom 기능으로 학생들을 특정 앱으로 안내하고, 학생들의 화면을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의 요약된 활동을 볼 수 있다. Apple은 항상 그래왔듯이 이 기능에 대해서도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학생들의 Apple ID를 이용해 교사는 연결을 요청할 수 있고 학생은 동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Classroom 앱은 Mac Catalyst를 이용해 재개발되어, Mac을 위해 특별 설계된 Apple의 첫 번째 칩인 M1 구동 Mac을 포함한 Mac과 iPad에서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개선된 스마트 그룹 기능은 교사들에게 학생이 접속 중인지, 접속 위치는 현장인지 원격인지, 이용 중인 기기는 iPad인지 Mac인지, 기기의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등 학생의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이 모든 정보는 쉽게 접근 및 열람할 수 있어 교사는 수업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Apple Teacher Portfolio는 오늘부터 Apple Teacher Learning Center를 통해 제공된다. Everyone Can Create 가이드는 업데이트되어 무료 다운로드 형태로 Apple Books에서 제공된다. Schoolwork 및 Classroom의 신규 버전 모두 베타 버전 형태로 AppleSeed for IT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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