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제2회 Apple Music Awards 발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Apple은 오늘 제2회 Apple Music Awards 수상자를 발표, 2020년의 가장 우수하고도 대담한 뮤지션들을 축하하고 그들이 글로벌 문화에 미친 큰 영향들을 기념했다. Apple Music Awards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부문에 걸쳐 이뤄진 음악적 성과에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Apple Music의 에디토리얼 관점과 전 세계 고객들의 선호도 두 가지를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Global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작곡가(Songwriter of the Year) 및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수상자들은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Apple Music의 글로벌 에디토리얼 팀과 테이스트메이커(tastemakers)들이 손수 선정하며, 올해의 노래(Top 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앨범(Top Album of the Year)은 올해 Apple Music 고객들이 감상해온 결과를 반영하는 스트리밍 데이터에 기반한다.

Apple Music Awards 시상식은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에 시작하며 이에 대한 특별한 콘텐츠들을 Apple Music 에서 만나볼 수 있다. Apple Music 구독자가 아닌 음악 팬은 apple.com/apple-music에서 3개월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Apple Music Awards는 올해 전 세계와 우리 고객에 깊은 영향과 영감을 주고,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놀라운 아티스트들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라며, “12월 한 주간을 음악과 함께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과 함께 축제를 즐길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수상자는 바로…

2020년에 릴 베이비는 수십억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My Turn” 앨범의 여러 트랙을 Apple Music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힙합계의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시의적절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The Bigger Picture”로 젊은 문화를 대변하는 반박할 수 없는, 진실한 목소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Apple Music의 Rap Life Live 이벤트에서 보여준 “The Bigger Picture” 퍼포먼스는 그 자체로 2020년을 대표하는 순간이 되었다. 릴 베이비는 2017년 데뷔 믹스테이프부터 매력적인 보이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2020년에야말로 명백한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

릴 베이비는 “올해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이제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통해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말하고 싶은 게 많았거든요. 팬들은 귀 기울여줬고요. 귀 기울여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팬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준 Apple Music에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한다.

두 개의 1위 싱글을 내고, 데뷔 앨범 예고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휴스턴 출신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은 2020년을 사로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이 참여한 카디 비(Cardi B)와의 “WAP”, 그리고 비욘세(Beyoncé)와의 “Savage” 리믹스는 합쳐서 전 세계적으로 3억 회 이상 Apple Music을 통해 재생되었다. Apple Music의 Up Next에서는 비약적인 한 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메건 디 스탤리언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의미 있는 성과에요. Apple Music은 Up Next 아티스트로 선정하기 이전부터도 제 활동을 지지해줬어요.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두의 사랑에 감사하고,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전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두말할 것 없이 음악계에서도 가장 화려한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발군의 작곡가이며, “folklore”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COVID-19 대유행의 첫 수개월 동안 격리 중에 작곡 및 녹음한 “folklore”는 발표 즉시 Apple Music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발매일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팝 앨범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각관계, 유령 및 트라우마를 3인칭으로 애잔하게 풀어낸 “folklore”는 서정적인 명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 어느 해라도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된다는 건 행복한 일일 거예요. 하지만 올해에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올해는 작곡만이 팬들과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유일한 활동이었거든요. 제가 작곡한 노래에 팬들이 반응을 하고, 그 교감으로 올해를 버틸 수 있었어요. 그래서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고, Apple Music에도 전부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로디 리치의 이름을 알린 “The Box”는 올해 가장 크게 성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싱글로, Apple Music에서 여태까지 전 세계 4억 6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수많은 밈(meme)을 만들어 내며, 2020년에 가장 오랫동안 여러 차트에서 1위에 머물렀다.

“The Box”의 성공 이후 컴프턴 출신의 래퍼는 데뷔 앨범 “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억 Apple Music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로디 리치는 “제 첫 폰이 iPhone이었어요. 음악을 만든 것만으로 Apple과 같은 플랫폼에서 제가 상을 받거나 칭찬받는 일이 생겼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저는 가능한 모든 마음을 담아 Apple Music을 사랑합니다. 이 수상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Apple은 음악 창작에 필수 요소인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반영한 일련의 상패들을 디자인했다. 각 상패에는 Apple이 자체 제작한 실리콘 웨이퍼가 광택 유리판과 양극산화 처리되어 기계 가공된 알루미늄 본체 사이에 위치한다. 수개월이 걸린 공정을 거친 완성물은 수백 개의 개별 칩으로 쪼개지기 이전의 모습으로, 아름답고도 독특하다. 세계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기들에 탑재된 동일한 그 칩을 Apple Music Awards 상패의 중심에 두어 상징성을 담았다.

Apple은 음악을 사랑한다. iPod과 iTunes로 Apple은 수천 개의 음악을 주머니 속에 넣어 음악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혁시켰다. 오늘날 Apple Music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7천만 곡의 음악과 수천 개의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Apple Music 1, Apple Music Hits 및 Apple Music Country의 아티스트 및 진행자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가들이 매일 선정해 방송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음악을 제공한다. 2015년 이래 Apple Music은 167개국에서 수천 만 구독자를 맞이하고 있다. iPhone, iPad, iPod, Apple Watch, Apple TV, Mac, HomePod와 CarPlay로 끊김 없는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Apple Music은 지구상 가장 완전한 음악 경험을 보장한다. Apple Music은 또한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 TV, 스마트 스피커, Android 및 윈도우 기기 등은 물론 온라인(music.apple.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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