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20년 7월 9일
Apple, 교사와 학생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 및 리소스 업데이트
새로운 Develop in Swift 및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과 교사를 위한 신규 온라인 과정
Apple은 오늘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교사가 학생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도구를 다수 발표했다. 기존 Develop in Swift 및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을 크게 개선한 데 더해, Apple은 Develop in Swift에 새로운 전문 교육 과정을 추가하여 교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은 미국 내 컴퓨터 과학 교육 인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모든 수준의 강사가 Swift를 통한 앱 개발에 관해 기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재 많은 교육 기관에서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 학생들이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리소스를 추가했다.
Apple의 마켓, 앱 및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수잔 프레스캇(Susan Prescott)은 “Apple은 교육자들과 40여 년 동안 협력해 왔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발휘하는데 Develop in Swift 및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이 중요하게 작용해 왔다는 것에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 “대학생들이 학교 캠퍼스에서 활용할 식품 안전 앱을 개발한 사례나 중학교 교사들이 여름방학 동안 가상 코딩 클럽을 운영했던 사례가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경험에 관계 없이 더 많은 교육자들이 코딩을 배워 다음 세대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해 줄 신규 전문 교육 과정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Apple은 Develop in Swift 및 Everyone Can Code 코딩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Develop in Swift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이상의 학생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코딩 초보자 및 숙련자가 Apple이 설계한 강력하고 직관적인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Swift와 Mac용 Xcode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Everyone Can Code는 4학년에서 8학년 학생들이 코딩에 입문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며, Swift Playgrounds 앱에서 퍼즐과 게임을 활용해 Swift의 기본 요소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일리노이 주의 매켄리 카운티 컬리지(McHenry County College)에서 모바일 앱 디자인 및 개발을 위한 2년제 전문 학사 과정을 지도하는 빌 스크쉽착(Bill Skrzypczak)은 “새로운 Develop in Swift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역량과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일반 학생은 물론 재입학한 성인들까지 포함하는 본교 졸업생 전원이 7만 달러에서 10만 달러의 평균 연봉으로 취업에 성공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Develop in Swift 커리큘럼은 Apple이 지속적으로 받아들인 교육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에 맞게 전면 개편되었다. 새로운 시리즈는 네 가지 교재로 이루어져 있다. “Develop in Swift Explorations,” "Develop in Swift AP CS Principles,” “Develop in Swift Fundamentals”는 오늘 모두 공개되며, "Develop in Swift Data Collections”는 올 가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Apple Book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pple은 또한 오늘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의 신규 추가 교재를 공개한다. “Everyone Can Code Adventures”는 “Everyone Can Code Puzzles”를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더 수준 높은 Swift 코딩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Swift Playgrounds에서 좀 더 난이도 있는 수업을 통해 앱 개발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프로그래밍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 콤프턴 통합 교육구의 켈리 초중등학교에서 8학년 과학 및 수학을 가르치는 제시카 빕스폭스(Jessica Bibbs-Fox)는 “코딩은 내가 가르치는 중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역량은 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유능한 문제 해결사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빕스폭스는 3년 전부터 Everyone Can Code 커리큘럼을 활용하고 있고 학생들과 함께 코딩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왔다. 빕스폭스는 일선 학교에서 새로운 Adventures 시리즈를 활용해 더 폭넓은 학년에 적용할 수 있는 코딩 교육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빕스폭스는 “Adventures 콘텐츠는 학생들이 가장 수준 높은 코딩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학습 후에는 학생들이 Swift Playgrounds에서 더 많은 Swift 코딩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이는 Xcode와 Develop in Swift 커리큘럼으로 넘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veryone Can Code Adventures” 학생용 및 교사용 가이드는 현재 Apple Books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컴퓨터 과학 교사 협회(Computer Science Teach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컴퓨터 과학 수업이 개설된 미국 고등학교의 비율은 50% 미만이며,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자 부족 현상 등으로 인해 많은 대학생이 졸업에 필요한 컴퓨터 과학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pple은 새로운 전문 교육자용 학습 과정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Apple 전문 인력이 강의하는 이 학습 과정은 모든 수준의 교육자가 Swift 및 Xcode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Develop in Swift 커리큘럼 지도를 위한 이상적인 입문 코스로 개발되었다. 관심 있는 교육 관계자는 오늘부터 수강 등록할 수 있으며, 교육은 7월 13일부터 Canva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제공된다.
Apple은 또한 가정에서 코딩을 배우려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기존의 원격 교육 리소스에 새로운 가이드를 추가한다. “A Quick Start to Code”는 10세 이상의 학습자를 위해 개발된 10가지 코딩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iPad 및 Mac에서 지금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리소스는 올 봄에 신규 공개된 Apple의 Learning from Home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교육자 및 학부모가 원격 교육 관련 주문형 동영상을 시청하고 가상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Apple의 교육 담당 인력이 지도하는 무료 1:1 가상 코칭 세션을 예약할 수 있다. Apple Education Learning Series의 일환으로 늘 새로운 영상이 추가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Apple의 접근성 기능에 대한 영상도 포함된다.
2016년 Apple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수준에 관계없이 코딩을 학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인 Everyone Can Code를 공개했다. 2019년에는 Develop in Swift가 공개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초중고생 및 대학생 9,000명 이상이 Apple의 Everyone Can Code 및 Develop in Swift 커리큘럼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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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Communications
Apple, Korea Office
대표번호: 6712-6700
Media Helpline: media.kr@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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