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11월 1일 출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토리텔러들의 오리지널 작품들 공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Apple은 오늘 최초의 오리지널 동영상 구독 서비스이자 이시대 가장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스토리텔러들을 위한 공간인 Apple TV+를 11월 1일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pple TV+는 “The Morning Show,” “Dickinson,” “See,” “For All Mankind” 및 “The Elephant Queen” 등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 및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강력하고 영감을 주는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iPhone, iPad, Apple TV, iPod touch, Mac 및 온라인 tv.apple.com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Apple TV 앱을 통해 7일 무료 체험과 함께 월 $4.99에 제공될 예정이다. 오늘부터 iPhone, iPad, Apple TV, iPod touch 혹은 Mac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Apple TV+를 무료로 1년 간 즐길 수 있다. 가족 공유를 통해 최대 6명의 가족 구성원이 하나의 Apple TV+ 구독을 공유할 수 있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동영상 총괄 잭 반 앰버그(Zack Van Amburg)는 “Apple TV+를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장 생기 넘치며 가장 창의적인 인재들의 순수 오리지널 창작 스토리를 선사하려고 하며, 시청자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새로운 드라마 혹은 영화를 발견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각각의 Apple TV+ 오리지널 작품은 고유의 독특한 스토리, 신선한 관점 및 강렬한 메시지를 주고 있으며, 문화적인 담론을 즐기고, 이어주며 영감을 불어 넣어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동영상 총괄 제이미 일리크트(Jamie Erlicht)는 “Apple TV+는 순수 오리지널 작품들로 채워진 전례 없는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라며 “시청자들에게 이처럼 매력적인 스토리들을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화면을 통해 풍부하고 개인화된 경험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의 Apple TV+ 오리지널 콘텐츠가 11월 1일 Apple TV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See”는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와 앨프리 우더드(Alfre Woodard)가 출연한 서사 드라마로, 하나의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몰살당한 후 남은 생존자들은 시력을 잃어버린 600년 후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모든 인류가 시력을 잃어버렸을 때, 인간은 이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The Morning Show”는 치열한 경쟁을 소재로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과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출연 및 총괄 제작을 담당하고 스티브 카렐(Steve Carell)이 출연한 드라마로 아침 뉴스쇼의 세계와 미국의 아침을 깨우는 이들 뒤에 숨겨진 자존심과 야망, 그리고 그릇된 권력욕을 파헤친다.

• “Dickinson”은 반항적인 젊은 시인 에밀리 딕킨슨(Emily Dickinson)의 눈을 통해 사회, 성별 및 가족의 억압을 파헤친 다크 코미디 성장 드라마이다.

• “For All Mankind”는 로널드 무어(Ronald D. Moore)의 새 시리즈로, 전 세계의 우주 경쟁이 끝나지 않고 우주 프로그램이 미국인들의 희망과 꿈에서 여전히 문화적인 중심으로 남았을 때 벌어지게 될 일들을 그리고 있다.

• “Helpsters”는 “Sesame Street”의 제작진이 만든 어린이용 시리즈물로, 문제 해결을 돕고 싶어하는 코디(Cody)와 생기 넘치는 몬스터 군단이 출연한다. 문제 해결은 계획을 세우는 것에서 출발한다.

• “Snoopy in Space”는 Peanuts Worldwide 및 DHX Media의 새로운 오리지널 창작물로,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좇는 스누피(Snoopy)의 여정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및 the Peanuts 친구들이 국제 우주 정거장을 지휘하고 달은 물론 그 너머를 탐험한다.

• “Ghostwriter”는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재탄생 작품으로, 신비로운 유령에 이끌려 동네 서점에서 만나게 된 후 책 속의 등장 인물들을 문학 작품 속에서 꺼내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네 명의 어린이들의 활약을 보여준다.

• “The Elephant Queen”은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멸종 위기에 처한 하나의 동물 종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편지로, 암컷 우두머리 코끼리가 이끄는 코끼리 무리가 밟아가는 삶, 상실 및 귀소의 여정을 따라가며 서사적으로 담아낸다.

•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작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활발한 글로벌 북클럽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잇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더욱 다양한 Apple TV+ 오리지널 콘텐츠가 매달 Apple TV 앱에 추가될 예정으로,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Servant”는 M. 나이트 샤말란(M. Night Shyamalan)의 새로운 심리 스릴러물로, 필라델피아의 한 부부를 아침부터 따라가며 형언할 수 없는 비극으로 인해 결혼 생활에 균열이 생기고 수상한 존재에게 문이 열리면서 이들의 가정에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다.

• “Truth Be Told”는 아카데미상 수상자 옥타비아 스펜서(Octavia Spencer)와 에미상 수상자 아론 폴(Aaron Paul)이 출연하는 눈길을 끄는 새로운 시리즈로, 실제 범죄 팟캐스트에 집착하는 미국 내 현상을 파헤치고 개인 정보, 미디어 및 인종에 대한 시급한 우려 사항을 다룬다.

• “Little America”는 Epic Magazine에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내 이민자들의 재미있고, 낭만적이며, 심금을 울리고, 감동과 놀라움을 주는 스토리들을 화면에 담아낸다.

• “The Banker”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편 영화로, 앤서니 맥키(Anthony Mackie)와 새뮤얼 L. 잭슨(Samuel L. Jackson)이 흑인 차별 정책이 시행되던 텍사스 지역에서 1950년대의 인종 차별 규정을 피해 조용히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주택 대출을 제공하려는 두 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기업가들로 분한다. 니아 롱(Nia Long)과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도 출연한다.

• “Hala”는 2019년 선댄스 영화제와 2019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장편 영화로, 평범한 동네의 10대 청소년으로서의 삶과 무슬림으로서 받아온 전통적인 교육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애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담고 있다.

구독자들은 Apple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에서 광고 없이 필요할 때 언제나 Apple TV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Apple TV 앱은 iPhone, iPad, Apple TV 및 iPod touch에는 미리 설치되어 있으며 macOS Catalina가 적용된 Mac에서는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다. Apple TV 앱은 또한 일부 삼성 스마트 TV에서 현재 제공되며, 향후 Amazon Fire TV, LG, Roku, Sony 및 VIZIO 플랫폼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또한 tv.apple.com에서 웹을 통해 가입하고 Apple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오늘부터 시청자들은 예고편을 시청하고 Apple TV+ 시리즈 및 영화를 Apple TV 앱의 Up Next에 추가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제공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시점에, 대부분의 Apple TV+ 시리즈는 3개의 에피소드를 최초로 선보이고, 매주 1개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지만, 일부 시리즈는 전체 시즌이 한꺼번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은 청각장애인 및 난청 환자를 위한 자막이나 폐쇄 자막을 비롯해 약 40개 언어로 자막 및/또는 더빙이 지원되는 Apple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Apple TV+ 시리즈 및 영화는 또한 8개 언어로 화면 해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세계 최초의 게임 구독 서비스로 100개 이상의 새로운 독점 게임을 제공하는 Apple 아케이드, 300개 이상의 잡지, 신문 및 디지털 간행물을 하나로 모아 Apple News 앱에서 제공하는 Apple News+,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5천만 개 이상의 음원과 수천 개의 플레이리스트 및 그날의 셀렉션이 한 자리에 모인 Apple Music, Apple이 만든 새로운 종류의 신용 카드로 고객이 보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Apple Card,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비접촉 지불결제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자신의 Apple 기기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며 개인적인 지불 방식을 제공하는 Apple Pay, 그리고 App Store 및 iCloud에 이어 Apple의 서비스 대열에 추가된 최신 서비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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