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러 고등학교의 CREATE 프로그램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Apple과 함께,
기획, 제작, 공개까지.
보유 수
‘시슬러 고등학교(École Secondaire Sisler High School)’는 캐나다 매니토바주에서 두 번째로 큰 고등학교로, 흑인 및 원주민, 유색인종(BIPOC) 등 다인종 커뮤니티를 지원합니다. 이 지역 지도자들은 게임, 코딩, 애니메이션, 영화, 그래픽 디자인 등 창의적인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고,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길을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2015년 시슬러 고등학교에서 시작한 것이 바로 ‘CREATE’ 프로그램입니다.
Apple의 강력한 기술을 통해 CREATE 프로그램은 실제 산업 현장을 교실에 그대로 재현합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거꾸로 교실’ 접근법으로 이를 조성했고 수학, 과학, 미술 교육이 융합된 교과 과정으로 이를 뒷받침합니다.
“시슬러 고등학교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 학생들의 성공입니다.”라고 Pat Graham 교장은 말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핵심 요소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학습 환경 조성이죠.”
Mac의 성능 덕분에, 학생들은 게임 디자인에서 디지털 미디어에 이르는 CREATE의 24개 강좌에서 고품질 그래픽 및 복잡한 오디오 구성을 디자인하고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전력 효율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말이죠. 또한 macOS에 기본으로 내장된 기능으로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스크린샷’ 및 ‘훑어보기’와 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해 진행 중인 작업의 캡처 및 미리 보기도 손쉽게 할 수 있죠.
이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전문가가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상세한 스토리보드 및 애니메이션 영화, 창작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를 완벽히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완성한 결과물의 한 예로, CBC(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캐나다 공영방송) Kids에 방영된 단편 애니메이션이자 게임인 ‘Roots on the Run’을 들 수 있죠.
학생들은 진행 중인 작업을 위해 Mac과 iPad 사이를 매끄럽게 넘나듭니다. iPad는 CREATE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손쉽게 스케치하고,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드넓은 팔레트 역할을 합니다. 학생들은 Procreate 또는 Keynote로 애니메이션 초안을 그린 다음, 이를 소셜 채널에 공유해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을 이어 가죠.
최종 단계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FaceTime 및 기타 화상 회의 앱을 통해 Disney 및 Nickelodeon, Ubisoft와 같은 스튜디오의 전문가에게 연락해, 피드백을 받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완성도 높게 다듬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라고 CREATE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Jamie Leduc은 말합니다. “그 덕에 우리 학생들은 취업하거나 진학할 때 우위에 설 수 있죠.”
CREATE 수료생의 70%는 디지털 미디어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북미 최대 미디어 기업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현재의 취업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pple 기술은 시슬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