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ituto Comprensivo Statale G. Ungaretti
이탈리아 멜초
앞서 나가는 교사.
날아오르는 학생들.
iPad 보급률
iPad 보급률
Istituto Comprensivo Statale G. Ungaretti는 멜초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립 학교입니다. 과거 공업 도시였던 이 지역은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습니다. 3~14세 재학생 1,100명 중 10%가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죠.
모든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운영진은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힘씁니다. 디지털 도구에 대한 접근권을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공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죠. 운영진이 Apple 기술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학생들이 iPad를 유연하고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교사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Apple Professional Learning이 진가를 발휘할 차례. 학교는 Apple Professional Learning의 무료 도구와 리소스를 활용해 교육자들이 Apple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 교직원들은 직관적이고 적용이 쉬운 방식으로 Apple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향후 새로 채용되는 교직원들 또한 배운 내용을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죠. 초창기에 교육구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던 학교는 이제 교육자들이 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자체 실습 교육 세션을 개최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일례로 코딩 교육 준비를 위해 교사들은 iPad 앱으로 Blue-Bot 로봇 프로그래밍을 연습하며 수업 진행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동료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 세션을 진행하는 교내 Apple Professional Learning Specialist이자 Apple Distinguished Educator인 Francesca Testa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한 선순환은 우리 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교사는 역량 개발을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종신 재직 교사는 교수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iPad 기본 사용법을 익힌 교사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개발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교사도 속속 생겨납니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그에 따른 보상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Apple Teacher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죠.
이렇듯 교사들이 색다른 학습 방식을 교실에 도입하자 학생들도 무럭무럭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시간에는 학생들이 피아노 주위에 모여 직접 연주할 곡을 Pages와 Apple Pencil로 작곡합니다. GarageBand를 활용해 악기를 연주하는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고 녹음하기도 하죠. 코딩 수업 시간에는 iPad에서 CoSpaces Edu를 활용해 3D 콘텐츠를 만들고, Swift Playgrounds로 AR 및 VR 환경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