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 스쿨
뉴질랜드 사우스 오클랜드
iPad로 학생들의 삶까지 보살피다.
Mac 및 iPad 보급률
사우스 오클랜드에 위치한 ‘가든스 스쿨(The Gardens School)’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학생 568명이 재학 중인 초중등학교로, 학생들을 위해 협력 학습과 웰빙 지원을 도입한 전인적인 교육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2014년 Susannah Fowler와 Kate Gifford를 비롯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리더십 팀은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iPad 또는 Mac으로 수업을 받는 BYOD 프로그램을 주도했고, 이 프로그램은 그러한 전인적 접근법에 도움이 되었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Apple 기술 덕에 협력 학습을 원격으로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었지만, 학교의 지도자들은 많은 학생들이 불안감과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십 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도구와 전략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마련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학교 전체에 웰빙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우리는 학생과 교사들이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도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팬데믹 이후엔 학업적 성취 못지않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회복 탄력성이 중요해졌죠. 그래서 우리는 학생과 교사들이 새롭고 대안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운영 중인 웰빙 프로그램은 진정성 있고 유기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사용하는 테크놀로지로 가능한 수준입니다.”라고 Kate Gifford 교감은 말합니다.
6명의 교사로 구성된 웰빙 팀은 음악, 요리, 원예처럼 마음 챙기기와 창의적 표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을 수립한 후, 이런 웰빙 활동을 iPad의 커리큘럼에 통합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의 매 단계에서, Apple의 기술과 강력한 앱들은 웰빙 팀의 비전을 뒷받침해 줍니다.
현재 학생들은 Tayasui Sketches School 앱과 함께 디지털 패브릭 디자인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앱과 Clips를 활용해 학교 정원에 있는 식물들의 경이로운 성장 과정을 포착하죠. 또한 GarageBand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Susannah Fowler 교장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지난번 학교 장기자랑 때 9세 학생이 GarageBand로 직접 만든 노래를 우리 학교의 웰빙 전용 공간인 Zen Den에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다움의 필요성에 대한 노래였죠.”
어려움이 있을 때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웰빙 팀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안전한 비공개 플랫폼인 GoodSpace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GoodSpace는 또한 ‘이번 주에 행복하거나 슬픈 기분을 느낀 적이 몇 번이나 있었나요?’와 같은 간단한 질문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기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죠.
여기에 iPad의 Hero 앱을 통해, 교사는 학생의 학습 내용과 진도를 살펴보고 이를 학부모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웰빙 팀은 학급 내에서 추가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수도 있는 학생에 관한 의견을 교사에게 남길 수도 있죠. “교사들이 우선시해야 하는 건 교육입니다. 그 외의 것들은 학교 수뇌부와 웰빙 팀이 집중하도록 놔두면 되죠.”라고 Susannah Fowler 교장은 덧붙입니다.
iPad와 Mac의 도움 덕에, 가든스 스쿨은 그들의 교육 및 학습 목표에 웰빙이라는 가치를 통합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학생을 위한 웰빙에 초점을 맞춘 전인교육이 가능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