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A) 퍼스에 위치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는 2012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iPad를 1대씩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2018년 이 학교 운영진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놀이처럼 다루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고, 모험에 도전하는 등 콘텐츠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커리큘럼의 중심축으로 학교에 통합하고, 단순한 시험 준비 이상의 학습을 장려하는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죠.

iPad에서 창작하고 표현하는 모든 직관적인 방식 덕분에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답을 쉽게 구할 수 없는 낯선 상황에서도 미지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함양하고 있죠. 그리고 새로운 역량을 갖추게 된 교사들은 교육과 평가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볼 힘을 얻었고, 그 결과 교실은 더욱 창의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학생들은 현실 세계에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