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Reinicke - 앱 개발
경영학 전공
독일 SRH 응용과학 대학교, 2024년 졸업 학번
Alexander는 평범한 19살 학생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가족의 격려에 힘입어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랐습니다.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고, 체스 대회에 참가하고, 5개 국어를 배웠죠.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그렇게 갈고 닦은 독창성을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지역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때의 경험 덕분에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내놓고, 보다 크게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히고 싶다는 열정을 품게 되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경영을 전공으로 택한 이유는 제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해줄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Alexander는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코드를 짜고 앱을 개발하는 능력이 필수라는 것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타고난 기업가인 그는 ‘Swift로 개발하기’ 교재들을 읽어가며 Swift를 독학으로 터득했죠. “Swift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어요. 사람들이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할지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죠.”
Alexander는 Swift를 배운 지 불과 2주만에 Xcode로 Just Cook의 첫 프로토타입을 완성했습니다. AI 도우미 기능을 탑재해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이 레시피 및 요리 앱으로 대학생 공모전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죠. “제가 Swift로 순식간에 프로토타입 개발을 끝내자 교수님들이 무척 놀라워하셨어요. Swift는 그야말로 획기적입니다.” 학생들로 구성된 Alexander의 팀은 Just Cook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visionOS 베타 버전을 개발했습니다. 팀은 Freeform과 ‘메시지’ 앱을 활용해 진정 스타트업다운 방식으로 협업하고, 소통하고,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합니다.
Alexander는 지속적으로 Swift를 활용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앱으로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만든 Blink Your Eye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기기 사용 중 눈 깜박임을 추적하고, 잠시 화면 주시를 멈추고 휴식하라는 알림과 눈 운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죠. 이 혁신적인 앱으로 2023년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 수상하면서 Alexander는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Swift Student Challenge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Apple Park에서 실력을 인정받다니, 정말 고무적인 경험이었어요. 앱으로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답니다!” Alexander에게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소통도 무척 중요합니다. 이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감을 얻고, 계속해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코딩은 일종의 초능력과도 같아요. iOS 앱으로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을 배우는 건 엄청나게 가치 있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