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hi Patil - 환경 및 지속가능성/경영학
환경 및 지속가능성/경영학 전공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2026년 졸업 학번
Bodhi Patil에게 떠오르는 가장 어릴 적 기억 중 하나는 산호초 사이를 헤엄쳐 다니며 본 그곳의 해양 생물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순간입니다. 어린 시절, 그는 평생 열정을 쏟을 사명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바로 바다와 해양 생물을 보호하는 일이죠.
Bodhi는 ‘전 지구의 웰빙을 증진하는 수호자’로서 자신의 소명을 실천하고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환경 및 지속가능성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인정한 해양 기후 솔루셔니스트이자 대표적인 Z세대인 그는 활동가 플랫폼 Ocean Uprise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또한 해양 보호를 위한 확장 가능한 어업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OnDeck Fisheries AI에서 영향 평가 자문 위원(Impact Advisor)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챙겨야 할 일이 워낙 많은 그는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기 위해 Apple 기술을 적극 활용합니다. Mac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대학 과제를 놓치지 않고 제출하죠. iPhone으로는 동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해양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유익한 SNS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Ocean Uprise의 리더들은 최근 다른 단체들과 손잡고 심해 채굴로부터 국제 해역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이 주도하고 원주민들이 길잡이 역할을 맡았죠. 그리고 오프라인 및 SNS를 통해 그들과 뜻을 함께하는 지지자 30만 여 명의 서명을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Bodhi는 해당 행사를 위해 “전 세계 해양 보호 단체들과 힘을 모았다”고 말합니다. “iPhone에서 AirDrop을 활용해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궁극적으로 캐나다 정부가 연방 정책을 수정해 심해 채굴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Bodhi는 해양 선박 활동이 멸종 위기에 처한 샐리시해의 남부 정주형 범고래 개체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대학 연구를 수행하고 정리할 때도 Apple 기술을 활용합니다. MacBook Air, iPhone, 쌍안경을 챙겨 들고 바다로 나가 프로젝트를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죠. 그는 Numbers와 Keynote로 고래 목격 현황을 도표화해 고래 목격 지점과 주요 여객선 항로가 교차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순서도와 분포 지도를 제작합니다. 정주성 고래의 개체수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iPhone으로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담은 인상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찍습니다.
Bodhi는 학생으로서 공부하고 솔루셔니스트로서 활동하는 내내 자신의 정체성과 목표에 대한 명확한 신념을 견지합니다.
“저는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고 싶은 평범한 청년일 뿐입니다. 제 목표는 기후 관련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거예요.”